선풍기와 써큘레이터의 차이점은?
선풍기 vs 써큘레이터 더 시원한건 어떤 것일까?
우선 선풍기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회전축에 붙은 날개를 전동기로 돌려 바람을 일으키는 장치라고 나와있는 반면, 서
큘레이터는 실내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가정용 전기기구로 실내 온도차를 작게 하고 냉난방 효과를 높인다고 나와있다.
여기서 우리는 '순환'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풍기는 3~4m의 짧고 넓게 바람을 내보내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지만,
서큘레이터는 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여 직선으로 멀리 쏘아 보내는데,
선풍기에 비해 바람이 더 직진으로 뻗어나가 최소 7~8m, 최대 30~40m까지 바람이 도달한다.
선풍기가 가까운 거리에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면, 에어서큘레이터는 공간 전체를 에어컨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시원하게 만들어주면서 실내온도를 균일하게 조절해 준다.
본적으로 바람을 일으킨다는 점에서는 선풍기와 같지만, 바람을 멀리 내보내 천장이나 벽에 부딪친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특히 밀폐된 방을 환기시킬 때 풍압과 직진성이 좋아 바람이 퍼져버리는 선풍기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에어써큘레이터의 장/단점>
장점
- 공기 순환을 가능하게 하여 환기를 할 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선풍기에 비해 소음이 적다.
- 풍량이 매우 강하다.
- 에어컨 위치와 먼 곳까지 시원한 공기를 옮길 수 있다.
단점
- 가격이 선풍기에 비해 훨씬 비싸다.
- 바람세기를 강하게 할 시 소음이 발생한다.
- 바람을 세게한 채 식물이 있는 방향으로 작동시키면 강한 풍력으로 화분을 손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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