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베이징의 감동 그대로 이번에는 도쿄 야구 대표팀 일정

빅브라더 2021. 7. 29. 01:46

야구 종목 경기 일정

●기간 : 7월 28일(수) ~ 8월 7일(토)

야구 국가대표

●투수 (11명)

고영표, 고우석, 김민우, 박세웅, 이의리, 김진욱

원태인, 조상우, 차우찬, 최원준, 오승환

●포수 (2명)

강민호, 양의지

●내야수 (7명)

강백호, 김혜성, 오지환,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황재균

●외야수 (4명)

김현수, 박건우, 박해민, 이정후

 

조별경기일정

●A조

☆1경기 : 도미니카공화국(🇩🇴) vs 일본(🇯🇵)

7월28일(수) 12:00 후쿠시마 아즈마 야구장

☆2경기 : 멕시코(🇲🇽) vs 도미니카공화국(🇩🇴)

7월30일(금) 12:00 요코하마 스타디움

☆3경기 : 일본(🇯🇵) vs 멕시코(🇲🇽)

7월31일(토) 12:00 요코하마 스타디움

●B조

☆1경기 : 이스라엘(🇮🇱) vs 대한민국(🇰🇷)

7월29일(목)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2경기 : 미국(🇺🇸) vs 이스라엘(🇮🇱)

7월30일(금)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3경기 : 대한민국(🇰🇷) vs 미국(🇺🇸)

7월31일(토)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경기 방식

일본은 이번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의 경기 방식을 더블엘리미네이션을 섞어 아주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은 패자조가 존재해 한번의 패배로 탈락되지 않습니다. 이변이 적게 일어나는 방식으로 강팀에게 유리한 방식입니다. 축구와 같이 조별 예선후 단판토너먼트로 진행 할시에 일본야구 대표팀이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어 이런 복잡하고 유리한 방식을 채택한게 아닌가 하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

●1경기 : A조 3위 vs B조 3위

8월 1일(일) 12: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3경기로 진출

패배한 팀은 최종 6위로 올림픽 마감

●2경기 : A조 2위 vs B조 2위

8월 1일(일)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3경기로 진출

패배한 팀은 5경기로 진출

●3경기 : 2경기 승자 vs 1경기 승자

8월 2일(월) 12: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7경기 준결승 진출

패배한 팀은 5경기로 진출

●4경기 : A조 1위 vs B조 1위

8월 2일(월)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7경기 준결승 진출

패배한 팀은 6경기로 진출

●5경기: 3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8월 3일(화)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6경기 진출

패배한 팀은 최종 5위로 올림픽 마감

●6경기: 5경기 승자 vs 4경기 패자

8월 4일(수) 12: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8경기 준결승 진출

패배한 팀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

●7경기 준결승: 4경기 승자 vs 3경기 승자

8월 4일(수)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결승전 진출

패배한 팀은 8경기 준결승 진출

●8경기 준결승: 6경기 승자 vs 7경기

8월 5일(목)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승리한 팀은 결승전 진출

패배한 팀은 동메달 결정전 진출

●동메달 결정전 : 6경기 패자 vs 8경기 패자

8월 7일(토) 12:00 요코하마 스타디움

●금메달 : 7경기 승자 vs 8경기 승자

8월 7일(토) 19:00 요코하마 스타디움

조 1위

4경기 치르고 결승 가능B조 1위를 꿰차면 8월 2일 A조 1위와 격돌한다. 여기서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이번 대회 출전선수들에게 금메달 획득 시 1인당 500만 엔(약 5100만 원)의 포상금을 걸어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크다.

각조 1위간 대결에서 승리하면, 각조 2위간 대결의 승자와 각조 3위간 대결의 승자가 맞붙은 경기에서 살아남은 팀과 8월 4일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결승으로 직행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다. 결승전이 8월 7일 오후 7시 열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체력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다소 복잡한 방식이지만, 이처럼 조 1위는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누린다.

 

조 2위로 금메달 경우의 수

B조 2위에 그칠 경우에는 다소 복잡해진다. 조별리그 종료 다음날(8월 1일) A조 2위와 맞붙는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각조 3위간 맞대결에서 이긴 팀과 8월 2일 맞붙는다. 여기서 승리하면 이틀 휴식 후 8월 4일 각조 1위간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A조 2위와 맞대결에서 패하더라도 기회는 있다. 그러나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연달아 2번을 지면 탈락한다.

조 3위

최악의 경우 조별리그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금메달이 가능하다. 8월 1일 A조 3위와 맞붙어 승리하면, 다음날(8월 2일) 각조 2위간 맞대결에서 이긴 팀과 맞붙는다. 이 경기까지 이기면, 각조 1위간 맞대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그러나 조 3위는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패하는 순간 그대로 짐을 싸야 한다는 핸디캡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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