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제주도 2단계 - 진단검사 의무화

빅브라더 2020. 12. 15. 20:59

해외 여행이 제한 된 지금 제주도 여행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외부 관광객과 접촉하여, 코로나 확진이 확산 되어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KBS

원희룡 지사는 오늘(15일) 제주도청에서 회견을 열고 "제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18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한다"면서 "제주의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5명으로 격상 기준인 하루 10명에 못 미치지만, 여행객 등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제주도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주에 오는 사람들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도 공식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주 지역 주요 코로나19 감염 고리인 '타 지역 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초강수'를 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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