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카카오, 액면분할 주가 상승 동력(모멘텀) 분석

빅브라더 2021. 4. 13. 16:02

 

오는 15일 카카오는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을 시행 합니다.

카카오 1주가 5주로 나뉘는 것으로, 액면분할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액면분할을 한 상장사는 10곳인데,

이들의 주가는 분할 후 3개월간 평균 1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상승한 곳이 4곳, 하락한 곳이 6곳

 

카카오 주가 상승 동력(모멘텀)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카카오 모빌리티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 2022년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상장 등이 주가를 밀어올릴 전망 입니다.

 

더불어 국내 1위 여성의류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그재그는 기업가치가 1조원에 달하는 차기 유니콘 기업 후보로 ‘맞춤형 커머스’를 지향하는 카카오의 e커머스 사업 전략과 맞닿아 있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전체 주식 중 소액주주 비중은 60.0%로,

2018년 각 50대 1 액면분할 한 삼성전자나, 5대1로 분할한 네이버와 다르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없을  것으로 보여 상승이 기대 되고 있습니다.

 

 

두나무 란

국내 거래대금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달 상장 예정인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 가치가 100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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